노스욕 한인연합교회 부활후 둘째주 염웅목사 설교
성도 여러분, 이제 평안히 돌아가십시오. 복음의 말씀을 들었으니 참 자유인답게 사십시오.
제자들의 예수님이 가라고 하는 곳을 향해 배를 띄웁니다.
하지만 맞바람 치는 바다 위에서 배는 나아가지 못합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떡과 물고기를 나누듯이 예수님의 살과 피를 나누고 가르침과 진리를 나누라고 배웠지만, 제자들도 우리도 그렇게 살지 못합니다.
바람이 거세서 그런 것이라고 어쩔 수 없다고 말하는 우리입니다.
내 안에서 몰아치는 고집과 자존심, 대접받고 싶은 마음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