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절 둘째주 염웅 목사 설교
우리는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기를 기도했습니다.
이 기도가 이번 주에 우리에게 평화를 가져다주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하늘에서 제정된 하나님의 뜻에 따라 행동할 수 있는 힘을 얻게 해달라고 기도했습니다.
이 기도가 이번 주에 우리에게 평화를 가져다주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세상을 기도로 품었습니다.
이 기도가 이번 주 내내 우리가 평화를 위해 일할 수 있도록 용기를 주길 바랍니다.
우리는 약속의 말씀을 받았습니다:
“내가 너와 함께 있다.”
이 말씀이 이번 한 주 동안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그리스도를 기억하며, 세상의 유익을 위해 평화롭게 살 수 있도록 힘을 주기를 바랍니다.
주여, 나를 평화의 도구로 써주소서.
미움이 있는 곳에 사랑을,
다툼이 있는 곳에 용서를,
분열이 있는 곳에 일치를,
의혹이 있는 곳에 믿음을,
그릇됨이 있는 곳에 진리를,
절망이 있는 곳에 희망을,
어둠이 있는 곳에 광명을,
슬픔이 있는 곳에 기쁨을 심게 하소서.
위로 받기보다는 위로하고,
이해하기 보다는 이해하며,
사랑 받기보다는 사랑하게 해 주소서.
우리는 줌으로써 받고
용서함으로 용서받으며
자기를 버리고 죽음으로써 영생을 얻기 때문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