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욕 한인연합교회 염웅 목사 창조절 여덟째주 설교
성도 여러분, 이제 평안히 돌아가십시오.
복음의 말씀을 들었으니 참자유인답게 사십시오.
생명의 젖줄이 피의 강으로 바뀌어도 파라오에겐 상관없는 일이었을 뿐입니다.
그 물에서 개구리가 나와 그의 모든 것을 오염시키고 뒤덮습니다.
자신의 소유가 상하고서야 비로서 여호와를 알기위해 고개를 숙입니다.
하지만 아직도 생명이 무엇인지 깨닫지 못합니다.
이집트 사람들이 누렸던 부와 평화가 누군가의 아픔과 피라고 경고했고 이젠 풍요와 부의 욕망이 너희를 오염시키고 그 잘못된 욕망의 악취가 땅을 뒤덮는다고 선포합니다.
이젠 땅의 티끌이 이, 모기가 되어 이집트 사람들을 힘들게 합니다.
아무것도 아닌 존재들이, 먼지만도 못한 생명들이 일어나 이집트의 파라오와 권력자들을 괴롭힙니다.
히브리 사람들이 매일 벽돌을 만들기 위해 만졌던 흙이고, 하나님의 손길로 생명을 만들어내는 흙이지만 이집트 땅에서는 고통와 괴로움을 줄 뿐입니다.
우리가 머무는 세상이 이집트 땅이 되어 갑니다.
우리의 마음이 파라오처럼 변덕스럽습니다.
하나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는 저희가 되겠습니다.
주님 우리의 동행이 되어 주십시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