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절 셋쨰주 염웅 목사 설교
성도 여러분, 이제 평안히 돌아가십시오.
복음의 말씀을 들었으니 참 자유인답게 사십시오.
십보라는 모세의 돕는 자였고 일족의 구원자이고
야훼의 예언자입니다.
십보라는 적극적이고 주체적인 행동으로 40년간
모세에게 광야에서 살아남는 법을 가르쳤습니다.
또한 그가 히브리 사람들을 해방하기 위하여
이집트로 돌아가는 길에 신앙의 갈림길에서
생명의 고통을 받고 있을 때 홀로 야웨의 뜻을
이해합니다.
신앙의 결단과 실천으로 모세와 가족을 구해내고
해방을 향한 길을 엽니다.
모세를 이집트로 보내고 십보라는 다시 자신의
길을 걷습니다.
회 중 : 돕는 자는 누군가의 구원자가 된다는 것이며
하나님의 예언자가 된다는 것입니다.
구원자로서 십보라는 모세의 생명을 살리고
히브리 사람들을 향하는 모세의 길을 엽니다.
모세의 곁을 잠시 떠난 십보라는 이제 일족을
이끌고 다시 모세와 함께합니다.
수많은 차별과 억압 속에서도 그는 하나님의 일을
망설이지 않습니다.
구원과 해방은 홀로 만들 수 없습니다.
주님 우리의 동행이 되어 주십시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