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 여러분, 이제 평안히 돌아가십시오.
복음의 말씀을 들었으니 참자유인답게 사십시오
배우자 아닌 사람과 잠자리하지 마라는 계명은 탐심에 대한 계명입니다.
내 욕망과 탐욕으로 타인과 창조세계를 바라보는 것은 죄악입니다.
타인과 창조세계를 나의 행복을 위한 수단으로 여기고 내 욕망을 실현하기 위한 도구로 바라보는 것이 계명을 어기는 것입니다.
눈과 팔을 잘라서라도 죄의 뿌리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탐심과 적당하게 타협하는 신앙은 없습니다.
세상의 친구가 되려고 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원수가 되는 것입니다.
나의 가치관과 기준에 따라 탐심과 욕망을 정당화하고 합리화했습니다.
열 가지 말씀은 나 자신을 향한 질책과 성찰의 이야기 입니다.
배우자 아닌 남자와 잠자리하다가 붙잡힌 여성만 돌로 치고 남성은 보이지도 않은 부정한 심판의 현장에서 예수님은 스스로에게는 눈먼 심판을 질타하십니다.
타인의 잘못은 용서하지 못하고 나의 죄악은 사소한 것으로 치부하는 세상입니다.
나를 심판하기에 분주한 저희가 되길 원합니다.
주님 우리의 동행이 되어 주십시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