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과 노래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말씀의 도전과 깊은 성찰 속에서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이제 진리, 자비, 그리고 정의를 증언함으로 평화 속에서 나아가십시오.
하나님은 모세에게 "부를 수 없는 이름"을 주셨습니다.
십계명에서는 이 이름은“만들어서는 안 되는 이름입니다.
“설명해서는 안 되는 이름”입니다.
설명하면 그것은 이미 그의 이름이 아닙니다.
이름 지을 수 있는 이름은 영원한 이름이 아닙니다.
우리의 진실한 삶의 고백이 신의 이름이 되어야 합니다.
모세는 야훼로, 하갈은 엘로이로, 예수님은 아버지로 고백했던 것처럼 나의 하나님의 이름을 고백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수많은 신앙의 고백을 이어 나의 고백을 살아가겠습니다.
누군가 우리가 믿는 신의 이름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팔레스타인 땅에 오셔서 30여 년을 우리들과 함께 사셨던 그분을 가리키겠습니다.
그의 이름 글자가 아닌 그의 삶이 하나님의 이름입니다,
“그는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보이는 형상입니다” (골 1:15).
그리고 이제 우리가 그리스도인이라는 이름으로 신의 이름을 몸으로 보여주겠습니다.
주님 우리의 동행이 되어 주십시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