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의 기적 이야기(1) - 더러운 영을 쫓아 내심
더러운 영에게 예수님의 말씀은 늘 거북하고 불편합니다.
찢고, 깨고 나오라는 주님의 말씀에 우리 안에 있는 더러운 영은 대답합니다.
“왜 우리를 간섭하려 하십니까?”
“당신이 우리와 무슨 상관입니까?”
그냥 그대로 살고 싶은데, 현재의 상태와 지금까지 살던 방식이 좋은데, 익숙하고 편한데, 예수님은 그러지 말라고 꾸짖습니다.
새로운 한 해 찢어지고 깨어지며 변화되는 우리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아무리 익숙하고 편하고 좋아도 이제까지 살던 방식으로 살아서는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지 못합니다.
우리 안에 실재하고 있는 더러운 영을 내보내야만, 우리 안의 차별과 억압, 우리를 지배하고 있는 돈과 끊임없는 욕심을 버려야만 비로소 우리는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들이 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 안과 밖에 있는 더러운 영들을 꾸짖고 물리치십니다.
이제 삶의 주인을 바꾸겠습니다.
그래야 사람다운 삶이 가능해집니다.
우리 모두 거룩한 영의 이끌림을 받으며 담백하게 인생의 길을 걷기를 기원합니다
주님 우리가 당신의 동행이 되겠습니다. 아멘.